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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국가유산진흥원과 조선왕실 정취담은 '궁궐향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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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국가유산진흥원과 조선왕실 정취담은 '궁궐향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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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맥스, 국가유산진흥원과 조선왕실 정취담은 '궁궐향수' 개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글로벌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192820]가 국가유산진흥원과 손잡고 우리 전통의 향기를 복원했다.
    코스맥스는 국가유산진흥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함께 창경궁 앵도나무와 덕수궁 오얏나무의 향기를 담은 '단미르 궁궐 향수'를 개발했다고 11일 밝혔다.
    향수는 2종으로 창경궁 내 옥천교 주변 앵두나무꽃을 비롯한 주변 꽃향기를 담아낸 '창경궁 앵도향수'와 덕수궁 석조전 앞 오얏나무의 꽃향기로 조선 왕실의 정취를 재현한 ' 덕수궁 오얏향수'다.
    해당 제품은 고궁박물관을 비롯해 경복궁, 창덕궁 기념품 매장과 온라인 매장에서 판매된다.
    코스맥스는 2016년부터 한국의 역사 속 고유의 향기를 재현하는 '센트리티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안동서원 배롱나무꽃향, 음성 송연먹향 등 21가지 향을 개발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이번 협업으로 우리 고궁이 품고 있는 유서 깊은 향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과 역사가 담긴 향기 문화유산의 연구 데이터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era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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