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3

프랑스 고교서 흉기 난동…교사·학생 등 3명 부상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프랑스 고교서 흉기 난동…교사·학생 등 3명 부상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프랑스 고교서 흉기 난동…교사·학생 등 3명 부상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 남부의 한 고등학교에서 10일(현지시간) 흉기 난동이 벌어져 3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했다고 일간 르피가로가 전했다.
    경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오후 프랑스 앙티브 소재 원예 고등학교에 한 남성이 난입해 흉기를 휘둘러 교사와 학생 등 3명이 다쳤다.
    가해자는 현장에 있던 학교 직원들에 의해 제압된 뒤 경찰에 넘겨졌다.
    장 레오네티 앙티브 시장은 엑스(X·옛 트위터)에 "교장 선생님과 현장 직원들의 놀라운 침착함 덕분에 가해자를 제압할 수 있었다"며 "우리는 이 잔혹한 공격을 규탄한다"고 적었다.
    현장을 방문한 아니 제네바르 농업장관은 "학교는 공화국의 성역으로 남아야 한다. 폭력은 그곳에 자리할 수 없으며 절대 용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해자는 해당 학교 출신 졸업생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해자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s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