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넷마블[251270]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가전 전시회 'IFA 2025'에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몬길: STAR DIVE'를 시연했다고 10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달 열린 게임쇼 게임스컴 2025에 이어 이번 IFA에서도 삼성전자[005930]의 무안경 3D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3D'를 통해 '몬길'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혁신적인 3D 게이밍 경험을 선사하는 모니터로, 시선 추적 및 화면 매핑 기술을 탑재해 게이머에게 최적화된 3D 경험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오디세이 3D'에 최적화된 플레이 환경을 구현하고자 지난 게임스컴부터 삼성전자와 다양한 기술 협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몬길'은 올해 하반기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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