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동행축제를 맞아 롯데백화점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상생판매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전국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다.
롯데백화점 상생판매전은 잠실점에서 오는 11일까지, 부산본점에서 오는 19∼25일 각각 열린다.
상생판매전에서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으로 제품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 5천원을, 10만원 이상 구입하면 1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증정 행사는 선착순 500만원 한도로 진행된다.
최원영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은 "롯데백화점 상생판매전은 소상공인과 대기업이 서로 힘을 합쳐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동행축제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다양한 상생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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