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넘게 오르며 한달여만에 기록 바꿔…코스닥도 상승 마감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코스피가 9일 1% 넘게 오르며 연고점을 경신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0.46포인트(1.26%) 오른 3,260.05에 장을 마쳤다. 이는 직전 연고점(종가 기준)인 지난 7월 30일 3,254.47보다 높은 수치다.
지수는 전장보다 11.72포인트(0.36%) 오른 3,231.31로 출발해 완만한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오후 들어 주식 양도세를 내는 대주주 기준이 완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오름폭을 키웠다.
코스닥지수는 6.22포인트(0.76%) 오른 824.82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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