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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수소 사업화 위해 67개 기업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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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수소 사업화 위해 67개 기업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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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수소 사업화 위해 67개 기업 뭉쳤다
    과기정통부, 2030년까지 생산기술 국산화 100% 목표


    (서울=연합뉴스) 조승한 기자 = 청정수소 기술 사업화를 위해 산학연이 협력하는 연구개발(R&D) 혁신연합이 9일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날 대전 유성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서 국가 수소중점연구실 출범 1주년을 계기로 청정수소 R&D 혁신연합 출범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정수소 부문은 해외 최선도국 대비 기술 수준 격차가 3년 수준으로 핵심 소재 및 부품 수입 의존도가 높아 자립 수준이 떨어지고 있다.
    혁신연합은 자립도를 높이기 위해 67개 기업이 청정수소 R&D 전 주기에서 협력하고, 중점연구실이 개발한 생산기술을 수요기업에 연결한다는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 앞서 열린 현장 간담회에서 과기정통부는 2029년까지 1천241억원을 투입해 현장 활용할 수 있는 수전해 시스템을 개발하겠다는 청정수소 R&D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이어 출범식에서는 청정수소경제 확산과 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을 실현하기 위해 2030년까지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100%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정택렬 과기정통부 공공융합연구정책관은 "미국·유럽·일본 등 해외 기후테크 선도국과의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청정수소 생산기술 국산화 100%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점연구실의 연구개발 결과가 단순히 원천기술 수준에서 머물지 않고 수요기업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shj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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