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강릉 지역에 총 1억원(각 5천만원)의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자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전달돼 강릉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생수 기부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철주 생명보험협회 회장은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초유의 물 부족 사태를 겪는 강릉지역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병래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전례 없는 가뭄으로 일상에 큰 불편을 겪고 계신 분들께 가뭄에 단비 같은 따뜻한 손길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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