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뉴욕서 북한여성 주제 전시회…각국 작가 14명 참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뉴욕서 북한여성 주제 전시회…각국 작가 14명 참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뉴욕서 북한여성 주제 전시회…각국 작가 14명 참여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북한 여성의 삶과 목소리에 초점을 맞춘 전시회 'UNSEEN(보이지 않는 존재들)'이 오는 20∼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의 트라이베카 전시공간에서 열린다고 전시 주최 측이 2일 밝혔다.
    한국의 광고·브랜딩 에이전시 마인드매그넛이 주관하고, 뉴욕과 런던을 기반으로 25년간 활동해 온 김승민 큐레이터가 기획했다. 세계적 디자인 회사인 펜타그램의 파트너이자 인권운동가 마리나 윌러가 캠페인 디자인을 맡았다.
    크리스틴 해리스 아모스, 릴리아나 포터, 리비아 투르코 등 전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는 14명의 작가가 참여해 북한 여성들의 기록과 증언을 토대로 그들의 숨겨진 얘기를 예술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김 큐레이터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예술 전시가 아니라 북한 여성들의 권리를 알리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사회 공동의 시도"라며 "북한 여성들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그들의 목소리에 응답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