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자문위 사무국장 등 참석…트럼프 주니어 메시지도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아시아 최대 블록체인 행사인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KBW) 2025 : 임팩트(IMPACT)'가 다음 달 23~24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주최사인 팩트블록은 올해 슬로건을 '워싱턴과 서울의 만남, 가상자산과 인공지능(AI)의 융합'으로 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당일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메시지를 전한다.
패트릭 위트 미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회 사무국장, 캐롤라인 팜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 위원장 대행 등은 직접 무대에 오른다.
아울러 백악관에서 가상자산 담당 고문을 맡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의 전략 담당으로 자리를 옮긴 보 하인스는 발제를 맡는다.
블록체인 전문 회사 OG의 마이클 하인리히 공동창업자, 가이아넷의 매트 라이트 대표 등은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사업 모델을 소개한다.
이밖에 프랭클린 템플턴, 시티그룹 등 글로벌 기관 투자 전문가들도 연사로 나선다.
올해 행사장에는 스폰서 부스 100여곳이 설치된다. 지난해보다 70% 이상 증가한 규모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 아들들이 설립한 아메리칸 비트코인 등 8개 기업과 프로젝트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전선익 팩트블록 대표는 "글로벌 정책 입안자, AI 혁신가, 기관 금융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일 것"이라며 "KBW가 웹3 산업의 미래를 향한 글로벌 허브 역할을 더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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