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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조선업 훈풍이 기자재로…인화정공 14%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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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조선업 훈풍이 기자재로…인화정공 14%대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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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조선업 훈풍이 기자재로…인화정공 14%대 상승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최근 조선업종에 불었던 훈풍이 기자재 기업으로도 옮겨가면서 관련 종목의 주가가 29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선박 엔진 부품 기업인 인화정공[101930]은 전 거래일 대비 14.14% 오른 5만6천5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스엔시스[0008Z0](3.03%), HD현대마린엔진[071970](3.80%), 범한퓨얼셀[382900](11.31%) 등 다른 조선 기자재주도 오르고 있다.
    이는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프로젝트에 따른 국내 조선 기업의 주가 상승이 기자재 기업으로 번진 것으로 풀이된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한미 정상회담은 투자 기간이 짧은 투자자들에게 셀온(sell-on·호재 속 차익실현 매도)해야 하는 이벤트라는 시각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미국 조선업 재건을 위한 한국의 역할이 구체화하는 시점이 뒤로 미뤄졌으며, 단기간 내 미국이 조선업 재건을 직접적으로 하기 어렵다는 점을 알게 돼 한국의 역할이 더 많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내 조선업계의 수혜가 구체화하는 시점까지 긍정적인 투자 시각을 유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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