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84.87

  • 0.97
  • 0.02%
코스닥

1,154.67

  • 38.26
  • 3.43%
1/2

개강 맞은 美대학가 총격범 연쇄경보…대부분 허위신고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개강 맞은 美대학가 총격범 연쇄경보…대부분 허위신고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개강 맞은 美대학가 총격범 연쇄경보…대부분 허위신고
    아칸소·콜로라도·아이오와 등지서 장난전화·오인신고 잇따라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미국 대학 상당수가 새 학년도 개강을 한 25일(현지시간) 최소한 6개 대학에서 총격사건 경보가 발령됐으며 거의 모두 허위신고로 판명됐다고 미국 NBC 뉴스가 전했다.
    이날 학생들에게 경보가 간 대학들은 아칸소대, 볼더 콜로라도대, 아이오와주립대, 캔자스주립대, 뉴햄프셔대, 노던애리조나대다.
    경찰과 학교 당국은 대부분의 경우 확인 결과 장난전화 또는 오인신고인 것으로 드러났으며, 나머지는 총격범이나 폭력이 있었다는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중 아칸소대는 신고 내용이 확인되지 않았으나 학생들이 원할 경우 하교해도 좋다며 수업을 취소했다.
    이에 앞서 24일 밤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대가 컬럼비아 시에 있는 이 대학의 토머스 쿠퍼 도서관에 총격범이 있다는 신고 2건을 접수했으나 장난전화로 드러났다.
    지난 21일에는 테네시-채터누가대가 총격범이 돌아다닌다는 허위신고 전화를 받았고, 지난주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을 하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근교의 빌라노바대에는 총격범이 있다는 허위신고가 2건 들어왔다.
    사우스캐롤라이나대 경찰은 24일 밤에 들어온 허위 신고 2건이 똑같은 남성이 한 것으로 보이며 총격음을 흉내 낸 소리가 배경에 포함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노던애리조나대는 연방수사국(FBI)의 도움을 받아 허위신고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FBI는 각 주와 지역 수사기관들과 협력해 이런 허위신고 사건들을 수사하고 있다면서 이 사건들이 서로 연관이 있는지는 지금 단계에서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한 17세 소년이 수백 건의 허위신고로 미국 곳곳의 대학, 고교, 시민단체, FBI 요원들의 집, 플로리다주의 모스크 이슬람 사원 등에 소동을 일으킨 혐의로 구속기소되기도 했다.
    limhwas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