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제주특별자치도는 25∼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51회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품질혁신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품질 혁신 주역인 근로자들이 18개 부문에서 우수 사례를 발표해 경연을 펼치는 행사로 산업계의 전국체전으로 불린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317개팀 2천500여명이 참가했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AI 시대, 품질은 고객 경험과 환경 영향, 사회적 책임까지 아우르는 총체적 가치 경영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디지털 품질경영 확산, 중소·중견기업의 혁신 기반 강화 등 품질 경영 패러다임 전환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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