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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증권주,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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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증권주,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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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 증권주, 美 금리인하 기대감에 강세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증권 종목의 주가가 25일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 현재 KRX 증권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4% 오르고 있다.
    종목별로 한화투자증권[003530](7.75%), 부국증권[001270](5.57%), 미래에셋증권[006800](4.78%), 키움증권[039490](4.42%), 한국금융지주[071050](4.09%), 대신증권[003540](2.93%), SK증권[001510](2.71%) 등 오르고 있다.
    이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이 잭슨홀 미팅에서 기준 금리 인하를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통상 증권주는 금리 인하에 따른 대표적인 수혜 종목으로 꼽힌다. 금리가 인하하면 시장 유동성이 커져 증권 거래 대금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통화 완화 선호)적인 발언에 증권가는 오는 28일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도 완화적인 내용이 일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지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8월 금통위는 금융 안정을 이유로 만장일치로 (기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면서도 "(금리) 인하를 전망하는 위원은 4명 이상으로 7월 금통위와 유사하거나 완화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다음 인하는 10월로, 연말 국내 기준 금리는 2.25%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ngin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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