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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금리인하 기대에 하락…1,387.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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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美 금리인하 기대에 하락…1,387.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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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달러 환율, 美 금리인하 기대에 하락…1,387.1원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25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높아지면서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6.1원 내린 1,387.1원이다.
    환율은 8.2원 내린 1,385.0원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다소 줄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잭슨홀 심포지엄 연설에서 "변화하는 위험의 균형이 정책 기조 조정을 정당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시장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통화완화 선호) 발언으로 해석됐고, 미 연준의 다음 달 기준금리 인하 전망에 위험 선호 심리가 커지면서 뉴욕 증시도 일제히 급등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7 중반대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반등한 상태다. 현재 97.897 수준이다.
    이날 밤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경계감이 환율 하락 폭을 줄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0.89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38.09원)보다 2.8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46엔 오른 147.41엔이다.
    hanjh@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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