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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분기 순익 1천7억원…작년 동기 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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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2분기 순익 1천7억원…작년 동기 대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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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씨티은행, 2분기 순익 1천7억원…작년 동기 대비 1.1%↓
    소비자금융 폐지로 이자수익 37%↓…기업 중심 비이자수익 67%↑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2분기(4∼6월) 순이익이 1천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2분기(1천18억원)보다 1.1% 감소했다.
    다만 상반기 기준 순이익은 1천831억원으로, 작년 상반기(1천751억원)보다 4.5% 증가했다.
    2분기 총수익은 작년 2분기(3천13억원)보다 3.4% 줄어든 2천91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이자수익이 1천287억원을 기록해 작년 2분기(2천42억원)보다 37.0% 급감했다.
    소비자금융 단계적 폐지로 인해 대출자산이 감소한 가운데, 시장금리 하락으로 순이자마진(NIM)도 하락한 영향이다.
    2분기 NIM은 2.36%로, 작년 2분기 2.98%보다 0.62%포인트(p) 하락했다.
    6월 말 기준 고객 대출 자산은 소비자금융 부문 단계적 폐지 영향으로 작년 2분기보다 31.2% 감소한 7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외환·파생상품·유가증권 관련 수익 등 기업금융 중심의 비이자수익은 1천623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2분기(971억원)보다 67.1% 늘었다.
    올해 2분기 비용은 작년 2분기(1천507억원)보다 8.8% 줄어든 1천375억원을 나타냈다.
    다만 대손비용은 중견·중소기업 충당금이 늘면서 작년 2분기(183억원)보다 24.1% 늘어난 22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2분기 총자산순이익률과 자기자본순이익률은 각각 0.82%, 7.29%를 기록했다.
    6월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35.28%, 보통주자본비율은 34.31%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전략적으로 집중하고 있는 기업금융 부문의 비이자수익이 강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수익성과 비용효율성은 개선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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