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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올 상반기 평균가동률 51.3%…4년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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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올 상반기 평균가동률 51.3%…4년 연속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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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엔솔 올 상반기 평균가동률 51.3%…4년 연속 하락세
    중국 매출 1년새 24%↓…김동명 사장 상반기 보수 8억200만원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외 생산시설 평균 가동률이 최근 4년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공시된 LG에너지솔루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외 생산능력은 20조1천783억원으로, 평균가동률은 51.3%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73.6%, 2023년 69.3%, 지난해 57.8%에 이어 또다시 가동률이 떨어진 것이다.
    주력 제품인 소형 배터리 가격도 2023년 1.89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1달러로 하락했다.
    주요 원재료인 양극재 가격은 3년 넘게 하락세를 보였다.
    지난 2022년 1㎏당 43.99달러 수준이었던 양극재 가격은 2023년 33.47달러, 지난해 19.08달러에서 올해 상반기 17.06달러까지 떨어졌다.
    특히 중국지역 매출액은 작년 상반기 3조140억원에서 올해 상반기 2조2천940억원 수준으로 약 24% 감소했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사장의 올해 상반기 보수는 8억200만원이었다.
    jakm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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