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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AI 기반 전기차 배터리 관리체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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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AI 기반 전기차 배터리 관리체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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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통안전공단, AI 기반 전기차 배터리 관리체계 추진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인공지능(AI) 기반 전기차 배터리 관리체계 구축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차량 검사에서 수집되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정보를 활용해 배터리 건강 상태(SOH)를 분석하고 유사 조건 차량과 비교한 시각화 리포트를 제공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공단은 주행거리, 충·방전 이력. 절연저항 등 20여개 항목을 활용한 정밀 진단·예측 모델링 기술을 개발 중이다. 이 과정에서 머신러닝 등 통계·AI 기법이 활용된다.
    AI 기반 진단체계가 도입되면 고장이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고 중고차 거래 시 배터리 잔존가치 판단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공단은 설명했다.
    공단은 오는 11월 국제자동차검사위원회(CITA) 아시아 검사전문가 회의에서 전기차 배터리 진단정보 제공 방안을 발표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검사 결과를 활용한 배터리 진단정보 제공은 단순한 기술을 넘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전기차 시대에 맞는 혁신적 검사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의 신뢰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bing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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