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삼성E&A, 360억 규모 인도네시아 LNG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삼성E&A, 360억 규모 인도네시아 LNG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삼성E&A, 360억 규모 인도네시아 LNG 플랜트 기본설계 수주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삼성E&A는 6일 인도네시아 친환경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에 대한 기본설계(FEED)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말루쿠 주(州) 사움라키 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아바디 가스전으로부터 생산된 천연가스를 공급받아 액화 처리 후 연간 950만t의 LNG와 하루 3.5만배럴의 초경질유(콘덴세이트)를 생산하는 사업이다.
    또 이 과정에서 배출된 탄소를 포집해 인근 해상 광구에 저장하는 프로젝트로, 인도네시아 국가전략프로젝트로 지정된 사업이기도 하다.
    삼성E&A의 계약 금액은 2천600만달러(약 360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13개월이다.
    삼성E&A는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사인 '아디 까르야', 미국 에너지 기업인 KBR의 인도네시아 법인 'KBR 인도네시아'와 공동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기본설계 완료 후 설계·조달·시공(EPC) 전환을 목표로 한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