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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분기 영업익 170%↑…렉라자 기술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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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2분기 영업익 170%↑…렉라자 기술료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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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2분기 영업익 170%↑…렉라자 기술료 영향
    상반기 누적 매출 1조원 돌파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유한양행[000100]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9% 증가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5천789억원으로 같은 기간 9.6% 늘었다. 당기순이익은 37.9% 증가한 440억원이었다.
    별도 기준 매출은 5천561억원, 영업이익 4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1%, 190% 증가했다.
    분기별 사업부 실적을 보면 약품 사업 부문이 3천450억원으로 1.8% 늘었다.
    비처방 품목 매출은 9.7%, 처방 품목 매출은 0.3%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는 영양제 '비타민씨', 항암제 '페마라' 등 매출이 성장했다.
    라이선스 수익은 25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4천502.3% 성장했다.
    앞서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 일본 상업화에 대한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으로 얀센으로부터 1천500만 달러(약 207억원)를 받는다고 공시한 바 있다.
    해외 사업 실적은 1천148억원으로 18.1% 늘었고 생활건강사업 부문은 688억원으로 8.5% 줄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실적에 따라 상반기 누적 매출액 1조원을 넘기게 됐다.
    이 회사 연결 기준 1분기 매출액은 4천916억원, 영업이익은 64억2천만원을 기록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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