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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항공, 중국-우즈베키스탄 직항노선 잇달아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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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제항공, 중국-우즈베키스탄 직항노선 잇달아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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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국제항공, 중국-우즈베키스탄 직항노선 잇달아 취항
    베이징-타슈켄트 이어 우루무치-타슈켄트 노선 운항 개시


    (서울=연합뉴스) 유창엽 기자 =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이 중국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간 직항노선에 잇달아 취항했다.
    24일 우즈베크 매체인 우즈베키스탄데일리 등에 따르면 에어차이나는 지난 22일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성도 우루무치와 우즈베크 수도 타슈켄트 간 직항노선에 취항했다.
    에어차이나의 보잉 737기종 여객기는 우루무치에서 출발해 지난 22일 낮 12시 50분에 타슈켄트 국제공항에 안착했다.
    공항에선 에어차이나 여객기 도착에 맞춰 우루무치-타슈켄트 노선 개설을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
    에어차이나 관계자는 행사에서 해당 노선 개설로 양국 항공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즈베크 당국자도 이 노선이 양국 간 가교역할을 하고 국제노선망에서도 주요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에어차이나는 매주 세 차례(화·금·일요일) 이 노선을 운항한다.
    앞서 에어차이나는 지난 19일 중국 수도 베이징과 타슈켄트 간 직항노선 운항을 개시했다. 에어차이나는 이 노선에 매주 화·목·토요일 여객기를 띄운다.
    양국 간 잇단 직항노선 개설은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크 대통령이 그간 폐쇄적으로 운용된 경제를 개방하는 등 개혁 작업을 진행하는 가운데 이뤄진 것이다.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1991년 옛 소련 해체 후 줄곧 집권하며 철권통치를 펼쳐온 이슬람 카리모프 초대 대통령이 2016년 사망한 뒤 집권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이웃 카자흐스탄을 비롯한 여타 4개 스탄국과 함께 옛 소련의 해체로 독립했다.
    중국은 야심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을 추진하면서 옛 소련 후신인 러시아의 '뒷마당'으로 간주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도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중국과 우즈베키스탄의 무역 규모는 124억달러(약 17조400억원)에 달했다. 중국은 우즈베키스탄의 최대 교역국이다.
    yct94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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