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금융위원회는 18일 올해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사례를 선정하고 공무원 8명에게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우수 사례로는 금융·고용 복지 복합지원 방안 도입 및 내실화(박민규 사무관), 불법사금융 척결 및 대부업 제도개선방안(유원규 사무관), 20조원 규모 반도체 저리 지원 특별프로그램(김진주 주무관), 법인의 가상자산시장 참여 로드맵 발표(정수종 사무관) 등이 선정됐다.
장려 사례로는 불공정거래·불법공매도 신규 제재 수단 도입(이지호 사무관), 사망보험금 유동화(윤세열 사무관), 중소·중견기업 회사채 발행 제도 개편(김효빈 사무관), 금융위 및 범정부 재난 대응 업무 수행(심우상 사무관) 등이 뽑혔다.
금융위는 수상한 공무원들에게 향후 성과급 최고등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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