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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15일 국고채 금리는 미국의 물가 지표를 대기하며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1.1bp(1bp=0.01%포인트) 내린 연 2.463%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2.877%로 0.9bp 하락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0.8bp, 1.0bp 하락해 연 2.644%, 연 2.431%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2.846%로 0.9bp 내렸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1.3bp, 1.3bp 하락해 연 2.744%, 연 2.642%를 기록했다.
국고채 금리는 국내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장 마감 후 미국 노동부가 발표하는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대기하며 보합권에서 하락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오후 5시 8분 현재 아시아 시장에서 1.80bp 내린 4.4190%를 기록하고 있다.
CPI와 함께 이번 주는 생산자물가지수(PPI)와 소매 판매 등 주요 경기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황산해 LS증권 연구원은 "관세의 물가 전가(CPI), 기업 비용 부담(PPI), 관세발 수요 압박(소매 판매) 강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3년 국채 선물은 2천443계약, 10년 국채 선물은 2천264계약 각각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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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일(오후ㆍ%) │전일(%) │ 전일대비(b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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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년) │ 2.308 │ 2.313 │ -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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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년) │ 2.431 │ 2.441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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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년) │ 2.463 │ 2.474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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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년) │ 2.644 │ 2.652 │ -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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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10년) │ 2.877 │ 2.886 │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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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20년) │ 2.846 │ 2.855 │ -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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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30년) │ 2.744 │ 2.757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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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고채권(50년) │ 2.642 │ 2.655 │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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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안증권(2년) │ 2.416 │ 2.423 │ -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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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무보증3년) │ 2.953 │ 2.959 │ -0.6 │
│ A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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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91일물 │ 2.510 │ 2.510 │ 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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