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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DB손보 목표가 43%↑…"내년 실적 반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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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증권, DB손보 목표가 43%↑…"내년 실적 반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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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투증권, DB손보 목표가 43%↑…"내년 실적 반등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14일 DB손해보험[005830]이 내년부터 실적 반등이 본격화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43% 상향 조정했다.
    홍예란 연구원은 "자동차보험과 일반보험손익이 악화에 따라 2025년 순이익은 전년 대비 3.7% 감소하나 이는 이미 알려진 사실"이라며 "오히려 2026년과 2027년 순이익이 각각 14.0%, 11.0% 증가할 점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그는 "2026년은 자동차보험료 인상에 따른 자동차보험손익 반등, 2027년은 5세대 실손 도입에 따른 장기보험 손해율 개선 효과 본격화가 예상된다"며 "이를 반영해 기존 추정치 대비 2026년과 2027년 보험손익 예상치를 각각 5.0%, 9.0%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업종 차원의 규제 완화를 고려할 때 상위사와의 밸류에이션 갭(평가가치 격차)도 축소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짚었다.
    그는 "6월부터 시행된 K-ICS(지급여력) 비율 권고 수준 하향에 이어 하반기 중으로 보험부채 할인율 최종관찰만기 확대 속도 조절, 기본자본 K-ICS 비율 도입 방식 등 건전성 제도 연착륙을 위한 방안이 순차적으로 구체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 역시 5.3%로 다른 보험주 대비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투자 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1만5천원에서 16만5천원으로 올렸다.
    engin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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