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특징주] 엔비디아발 훈풍 속 반도체·전기전자 강세 지속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특징주] 엔비디아발 훈풍 속 반도체·전기전자 강세 지속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특징주] 엔비디아발 훈풍 속 반도체·전기전자 강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인공지능(AI)칩 대장주인 미국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종가 기준 4조 달러(약 5천500조원)선을 처음으로 넘어선 가운데 국내 반도체주와 전기전자주 일부가 장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 대비 1.68% 오른 주당 30만2천원에 거래되며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도 1.48% 오른 6만1천9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삼성SDI[006400]는 2.64% 안팎의 상승률을 보이는 중이다.
    포스코퓨처엠[003670](2.55%), 엘앤에프[066970](5.37%), 에코프로머티[450080](5.19%), 이수페타시스[007660](1.56%) 등도 동반 상승세를 보인다.
    다만, LG전자[066570]는 0.40%, LG디스플레이[034220]는 0.32%씩 내렸고, LG에너지솔루션[373220]과 LG이노텍[011070]도 전날 종가보다 각각 0.47%와 0.95%씩 낮은 가격에 매매가 이뤄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날 0.75% 오른 주당 164.1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에 따라 시총도 소폭 오른 4조20억 달러를 기록, 전날 장중에 이어 종가 기준으로도 세계 최초로 4조 달러 기록을 달성했다.
    이에 증권가에선 이런 분위기가 국내 반도체주에도 우호적 재료가 될 것이란 전망과 함께, 최근 외국인 자금 유입으로 단기 숨고르기 압력이 거세질 것이란 관측이 함께 거론되고 있다.
    hwangc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