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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견조한 노동시장 지속에 국채금리 오르고 달러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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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견조한 노동시장 지속에 국채금리 오르고 달러화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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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견조한 노동시장 지속에 국채금리 오르고 달러화 강세
    7월 조기 금리인하 기대는 식어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의 노동시장이 6월 들어서도 견조한 모습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3일(현지시간) 미 국채 금리가 급등하고 달러화 가치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전자거래 플랫폼 트레이드웹에서 10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오전 8시 48분 기준 4.34%로 전장 대비 5bp(1bp=0.01%포인트) 올랐다.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 만기 미 국채 수익률은 같은 시간 3.89%로 전장 대비 9bp 급등했다.
    달러화 가치도 크게 올랐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오전 7시 42분 기준 97.26으로 전장 대비 0.5%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조기 금리인하에 나설 것이란 시장 기대도 식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금리 선물시장은 7월 29∼3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동결할 확률을 전날 76%에서 이날 고용지표 발표 이후 95%로 높여 반영했다.
    미 노동부는 이날 6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14만7천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1만명)를 크게 웃돈 수치다.
    실업률은 5월 4.2%에서 6월 4.1%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p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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