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작년 은행 해외점포 순익 2.2조…대손비용 감소에 21.3% 증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작년 은행 해외점포 순익 2.2조…대손비용 감소에 21.3% 증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작년 은행 해외점포 순익 2.2조…대손비용 감소에 21.3% 증가
    해외 점포는 41개국 206곳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순이익이 대손비용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늘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은행 해외 점포의 당기순이익은 16억1천400만달러(한화 2조1천970억원)로 전년 대비 21.3% 증가했다. 이는 국내은행 작년 순이익의 10.7% 수준이다.
    총이익은 줄었지만, 대손비용이 더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순이익이 불었다.
    국내은행의 해외점포는 총 206개(41개국)로 전년 말 대비 4개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베트남과 인도(각 20개) 소재 해외점포가 가장 많았으며, 미국(17개), 중국(16개), 미얀마(14개), 홍콩(11개) 등 순이었다.
    국내은행 해외점포의 현지화 지표 종합평가 등급은 '2+' 등급으로 전년과 동일했다.금감원은 현지 밀착 경영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점포의 현지화 수준 및 본점의 국제화 수준을 평가해 종합등급을 산출하고 있다.
    국가별로는 캄보디아 소재 점포의 현지화 수준이 '1+' 등급으로 가장 높았다.
    sj997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