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회원사들에 올해 여름휴가는 국내로 떠나자는 '여름휴가 맞이 K-바캉스'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고 3일 밝혔다. 한경협은 회원사들에 임직원의 연차휴가 사용 촉진과 휴가 시 국내 여행 장려, 여행 친화형 근무제(워케이션) 장려, 국내 관광지를 활용한 워크숍·단체행사 등 개최 등을 제안했다. 이는 류진 한경협 회장이 지난달 13일 대통령과 경제 6단체·기업인 간담회에서 "'국내 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벌여 내수 회복의 불씨를 살리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 조치라고 한경협은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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