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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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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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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유제약·국방부,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협업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유유제약[000220]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6·25 전사자 유해 발굴사업 확산을 위한 '유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유 캠페인은 '당신도(YOU), 당신의 지인도 유(遺)가족일 수 있다'라는 의미다.
    6·25전쟁 당시 전사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12만구의 유해를 찾아 유가족과 DNA 검사를 통해 일치하는 전사자를 국립 현충원에 모시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국민은 친·외가 8촌 이내에 6·25 미수습 전사자가 있는지 확인 후 1577-5625로 전화해 안내에 따라 인근 보건소 등에서 시료 채취에 응하면 된다.
    유유제약은 유전자 시료 채취에 동참한 유가족에게 증정되는 건강기능식품을 지원한다. 또 국유단과 함께 유유 캠페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한다.
    박노용 유유제약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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