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KT&G[033780]는 다음 달 잎담배 경작인 건강검진 비용과 자녀 학자금으로 4억원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내 잎담배 농가의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KT&G는 지난 27일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잎담배 농가를 도왔다. 원료사업소 소속 KT&G 임직원 20여 명은 전북 임실군 관촌면의 잎담배 농가를 찾아 잎담배를 수확했다.
KT&G는 지난 2007년부터 잎담배 농가에서 19년째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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