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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공 고교서 변압기 폭발 뒤 압사 사고로 2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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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아공 고교서 변압기 폭발 뒤 압사 사고로 2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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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아공 고교서 변압기 폭발 뒤 압사 사고로 29명 사망


    (요하네스버그=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중앙아프리카공화국(중아공) 수도 방기의 한 고등학교에서 변압기 폭발과 이후 벌어진 압사 사고로 학생 29명이 사망했다고 보건 당국이 26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방기의 바르텔레미 보간다 고등학교에서 고장난 전기 변압기가 복구 작업 중 폭발했다. 이에 따른 혼란으로 압사 사고가 이어졌고 사망자 외에도 최소 260명의 학생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사고 당시 학교에는 학생 약 5천300명이 시험을 치르고 있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벨기에를 방문 중인 포스탱 아르샹제 투아데라 중아공 대통령은 사흘간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광물 자원이 풍부한 중아공은 2013년 기독교계인 프랑수아 보지제 전 대통령이 이슬람 반군에게 축출된 이후 내전의 여파로 고통받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다.
    hyunmin623@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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