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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C레벨 88% 업무에 AI 쓴다…"AI, 생산성에 긍정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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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 C레벨 88% 업무에 AI 쓴다…"AI, 생산성에 긍정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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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기업 C레벨 88% 업무에 AI 쓴다…"AI, 생산성에 긍정적"(종합)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 설문 결과
    BCG 조사에서는 대기업 직원 41%가 "일자리 뺏길 우려"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국내 기업의 최상위 의사 결정권자(C레벨) 10명 중 9명이 인공지능(AI)을 어떤 형태로든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헤드헌팅 컨설팅 회사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는 26일 정보기술(IT), 제조업, 금융, 의료·제약, 유통 등 산업에 종사하는 국내 C레벨 임원 8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88%가 AI를 업무에 활용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아직 도입하지 않은 이들 중 30%는 활용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응답했고, 활용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힌 응답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응답자 84%는 생성형 AI에 대해 '매우' 혹은 '어느 정도' 익숙하다고 답했다.
    AI를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분야는 콘텐츠 제작(80%)과 데이터 분석(64%)이었으며 고객 서비스 자동화(30%), 제품·서비스 추천(29%), 번역 및 요약 등 기타(9%)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었다.
    AI가 기업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84%가 '매우 긍정적' 혹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으며, 부정적이라고 응답한 사례는 없었다.

    자사의 AI 활용 준비 상태에 대해서는 73%가 '매우 준비됨' 또는 '어느 정도 준비됨'이라고 응답한 반면, '전혀 준비되지 않았다'는 답변도 27%로 기업 간 준비도에 차이가 있었다.
    아울러, AI의 윤리적 활용을 위한 내부 지침이나 원칙을 수립한 기업은 전체의 37%에 불과했다.
    한편 이날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발표한 '2025 업무와 AI의 통합'(AI at Work 2025)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10만명의 대기업 직원을 조사한 결과 AI에 대한 신뢰는 2018년 17%에서 올해 36%로 오른 반면, 우려는 같은 기간 40%에서 28%로 감소했다.
    주요 우려사항은 AI가 적절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거나 인간의 감시 없이 결정을 내리는 데 대한 불안감으로 나타났다.
    AI를 가장 많이 도입해 활용하는 상위 3개 국가는 인도(92%), 중동(87%), 스페인(78%)으로 집계됐다.
    가장 도입률이 낮은 나라는 일본(51%)이었다.
    AI로 인해 일자리를 잃을까 봐 두려운지 묻는 질문에는 41%가 10년 이내 자신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고 답변했다.
    AI를 많이 도입한 국가일수록 일자리를 뺏기는 데 대한 우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단기적으로 채용 인력이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하는 기업은 7%에 불과해 종업원과 차이가 컸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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