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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동성제약 "177억원 규모 횡령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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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관리' 동성제약 "177억원 규모 횡령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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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정관리' 동성제약 "177억원 규모 횡령 발생"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동성제약[002210]은 약 177억3천만원 규모의 횡령 혐의가 발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30.6%에 달하는 규모다.
    동성제약은 공시에서 고찬태 감사가 24일 나원균 대표이사와 등기임원 2명 등 경영진 3명을 대상으로 횡령배임 혐의로 서울 도봉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이 건과 관련해 향후 진행되는 제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기관의 조사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동성제약은 지난달 7일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지난 23일 회생절차에 돌입했다.
    나 대표는 기존 최대주주이자 오너 2세인 이양구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지난 4월 22일 보유 지분 14.12%를 마케팅 전문기업 브랜드리팩터링에 매각해 동성제약 최대 주주가 브랜드리팩터링으로 변경됐다.
    harris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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