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오는 10월 23일까지 대구 도시철도 4호선(엑스코선)의 '설계 단계 철도교통시설 안전 진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노선은 대구 수성구 수성구민운동장역과 동구 이시아폴리스를 잇는다.
공단은 이번 진단에서 이동 및 환승의 편의성과 교량 및 피난시설, 역사 및 교통약자 시설 등에 대한 적정성을 중점적으로 검토해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지를 미리 살핀다.
정용식 공단 이사장은 "국내 유일의 교통안전 종합전문 기관으로서 국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