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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한국거래소는 KB·미래에셋·하나·삼성자산운용이 발행한 상장지수펀드(ETF) 5개 종목을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1Q 미국나스닥100'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상위 100개 기업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3개월 평균 거래대금이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 등을 담고 있다.
'TIGER KRX금현물'은 KRX 금현물지수를 기초지수로 금 현물에 투자하는 패시브 상품이다. 금 현물 가격은 거래소 금 현물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 1kg 가격에서 금 보관 비용을 차감해 산출된다.
'KODEX 미국S&P500버퍼6월액티브'는 S&P500지수를 기초로 하는 풋/콜옵션 매매를 통해 하락장에서 손실 완충이 가능한 상품이다. 시가총액, 유동성, 유동비율, 산업 대표성을 고려해 약 50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TIGER 토탈월드스탁액티브는 전 세계 선진국 및 신흥국 48개국 1만여 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를 비교 지수로 추종해 전 세계 주식시장에 분산 투자하는 액티브 상품이다.
이들 네 상품의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RISE 단기특수은행채액티브'는 특수은행(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이 발행한 채권 중 잔존만기가 6개월 이하이고 신용등급이 'AA+'이하인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의 1좌당 가격은 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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