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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마철 대비 전국 2만개 통신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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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장마철 대비 전국 2만개 통신시설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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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장마철 대비 전국 2만개 통신시설 안전 점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T[030200]는 본격적인 우기에 대비해 전국 2만여 개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종합안전점검을 했다고 18일 밝혔다.
    KT는 전국 통신국사, 기지국, 통신주, 철탑 등 주요 통신시설에 대한 배수·침수·전도·붕괴 가능성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살폈다.
    특히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재난과 재해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 요소별 대응 경험과 개선 사항을 분석하고 정리한 매뉴얼을 기반으로 정밀 점검을 했다.
    근로자의 추락 위험, 구축물 붕괴 우려 등 산업안전 관련 위험 요소도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고지대·해안가·고층 옥상 등 강풍과 침수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전도 방지, 낙하물 대비, 누수 예방 등 개선 조치를 했다.
    침수가 우려되는 지역의 통신시설을 고지대로 이전해 설치하고, 정전에 대비하기 위해 이동형 발전차와 휴대용 발전기 등 긴급 복구 장비도 전국에 배치했다.
    KT는 실제 집중호우와 태풍이 발생할 시 24시간 운영되는 종합상황실과 재해복구 대응반을 즉시 가동한다. 현장에는 긴급 복구팀을 출동시켜 신속하게 작업한다.
    또한 자체 재난 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전국 피해 시설을 실시간으로 집계하고, 복구 현황도 관리할 예정이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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