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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상반기 사이버 침해 예방 훈련 선제적 탐지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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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상반기 사이버 침해 예방 훈련 선제적 탐지로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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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상반기 사이버 침해 예방 훈련 선제적 탐지로 개선"
    205개 기업 중 10곳서 긴급 취약점 발견…우수 훈련 기업에 LG디스플레이 등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상반기 사이버 위기 대응 모의 훈련을 지난달 중순부터 2주간 진행해 그 결과를 강평회에서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모의 침투 훈련은 주요 해킹 공격에서 사용되는 20여 가지 공격 기법에 대한 취약 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훈련에 참가한 205개 기업 중 10곳에서 긴급하게 조치할 필요가 있는 취약점 44개가 발견됐다.
    또 98개 기업에서 취약한 버전의 웹 서비스 이용 등 위험도가 높지는 않지만, 조치가 필요한 부분 355개를 확인했다.
    모의 훈련에는 688개 기업, 역대 최다 인원인 25만5천765명 참여했고 우수 훈련 기업 사례로는 뉴젠피앤피, 바비톡, 블룸에이아이, LG디스플레이[034220], 지엔코[065060], 한화생명금융서비스가 뽑혔다.
    분산 서비스 거부(디도스) 공격 훈련 결과 평균 탐지 시간이 3분, 대응 시간이 19분으로 나타났고, 규모가 작은 기업보다 큰 기업이, 신규 참여기업보다 반복 참여한 기업이 공격을 빠르게 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기정통부는 선제적인 침해 사고 예방이 중요해짐에 따라 이번 취약점 탐지 훈련에서 최초 침입 경로가 되는 취약 지점을 사전에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는 방식으로 개선했다고 덧붙였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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