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작전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은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7일 '2025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에 KBS 1TV '다큐 인사이트-전설에 도전하다 메가왓티의 봄배구'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 프로그램은 종교·문화·국적을 넘어 한국 여자배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인도네시아 배구선수 메가왓티의 유쾌한 도전기를 담아 호평받았다.
지상파라디오 부문에는 장애인 보행 환경 개선을 촉구한 tbn 대전교통방송 '출발! 대전대행진-그들에게 보이지 않는 벽', 뉴미디어 부문에는 장례 정책의 개선 방안을 모색한 YTN[040300] '팩트 추적-마지막 이별조차 사치가 된 시대', 지역방송 부문에는 역사적 상처와 정체성의 문제를 풀어낸 KBS제주 1TV '4·3 77주년 특집 다큐-경계인 미츠키'를 각각 선정했다.
바른 우리말 확산과 방송언어 문화 조성을 위해 시상하는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은 수어 사용 환경의 개선 필요성을 역설한 KBS청주 1TV '지금 충북은-수어, 함께해요'와 대중의 바른 언어문화 형성에 기여한 MBC FM4U '굿모닝FM 테이입니다-바른 언어생활을 위한 핵심 유의 사항 언어유의'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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