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日 벼수확량 표본조사 '작황지수' 폐지…"인공위성·AI 활용"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日 벼수확량 표본조사 '작황지수' 폐지…"인공위성·AI 활용"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日 벼수확량 표본조사 '작황지수' 폐지…"인공위성·AI 활용"

    (도쿄=연합뉴스) 경수현 특파원 = 쌀 수급 차질을 겪고 있는 일본 정부가 표본 논의 벼 수확량 조사를 근거로 한 '작황지수' 공표를 폐지하기로 했다.
    NHK와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16일 "인공위성 데이터나 인공지능(AI)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정밀도를 향상하고자 한다"며 이런 방침을 밝혔다.



    작황지수는 매년 가을 표본 논을 상대로 단위 면적 당 벼 수확량을 점검해 발표하는 것으로, 전국의 수확량을 추정하는 데 기초 자료로 쓰인다. 올해 쌀값 급등에도 지난해 작황지수는 평년 수준으로 공표된 바 있어 정확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한편 농림수산성은 이달 2∼8일 전국 슈퍼를 상대로 조사한 쌀 5㎏짜리의 평균 가격이 4천176엔(약 3만9천434원)으로, 한 주 전보다 48엔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다. 3주 연속 하락으로, 비축미 방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1년 전보다는 아직도 92.5%나 오른 수준이다.
    ev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