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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도 메달 받은 한국전 참전용사 "치열했던 고지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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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사도 메달 받은 한국전 참전용사 "치열했던 고지전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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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사도 메달 받은 한국전 참전용사 "치열했던 고지전 기억"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은 한국전 참전용사 마틴 리핀(94) 씨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LA총영사관의 조성호 부총영사는 이날 LA 카운티 내 노스힐스에 있는 재향군인병원을 방문,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리핀 씨에게 메달을 전했다.
    메달을 받은 리핀 씨는 고령에 최근 건강이 악화한 상태지만, 한국전쟁 당시를 회상하며 "치열한 고지전이 기억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자유민주주의의 한 축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을 보면서 전우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다시금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리핀 씨가 복무한 미 육군 3사단은 1950년 11월부터 참전해 흥남철수작전 후방 지원과 1951년 서울 재탈환, 철의 삼각지대 전투, 정전협정 체결 전까지 지속된 치열한 고지전 등 주요 전투에 참여했다.
    리핀 씨는 1952년 9월부터 1954년 10월까지 한국에서 복무했다.
    평화의 사도 메달은 한국전 참전용사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와 예우의 뜻을 표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증정하는 기념 메달이다.
    min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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