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2

중진공-인천공항, 中企전용 항공물류센터 구축…내년 말 준공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중진공-인천공항, 中企전용 항공물류센터 구축…내년 말 준공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중진공-인천공항, 中企전용 항공물류센터 구축…내년 말 준공
    물류서비스 10% 이상 저렴하게 제공…"수출 중소기업 성장 견인"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중소기업 전용 '항공물류센터'가 내년 말 준공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인천 중구 제2공항물류단지 내 건설 현장에서 중소기업 전용 공동물류센터(이하 스마트트레이드허브) 기공식을 열었다.
    스마트트레이드허브는 2022년 국정과제로 선정된 뒤 중소벤처기업부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부처와 중진공, 공항공사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연면적 2만6천129㎡에 지상 4층 규모로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에 걸쳐 건립된다.
    바이패스 특송장과 상용화주 터미널, 풀필먼트 센터로 구성된다.
    또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AI) 비전 시스템, 자동화 창고 로봇 등 스마트 물류시스템이 적용돼 물류보관부터 운송, 통관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은 물량 규모와 관계없이 1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전문 물류사가 제공하는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조성돼 입주기업은 세제 혜택과 통관절차 간소화 등 다양한 이점을 누릴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물류는 수출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이라며 "스마트트레이드허브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과 높은 물류 단가에 직면한 중소기업에 큰 힘이 돼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지원을 위해 준공까지 안전사고 없이 국정과제를 차질 없이 완수하겠다"고 덧붙였다.
    aera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