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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8.2원 오른 1,397.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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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8.2원 오른 1,397.8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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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환율, 8.2원 오른 1,397.8원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9일 미국 신용등급 강등 영향을 소화하며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8.2원 오른 1,397.8원이다.
    환율은 5.5원 상승한 1,395.1원으로 출발한 뒤 1,394.2∼1,401.3원 사이에서 등락했다.
    미국 신용등급 강등 소식은 이날 아시아장에서 위험회피 심리 고조로 이어졌다.
    무디스는 지난 17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장기발행자 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23.43포인트(0.89%) 내린 2,603.44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1천134억원을 순매도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14% 오른 100.687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17일 새벽 101선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낮아졌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3.37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6.79원보다 6.58원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11% 내린 145.08엔이다.
    ssu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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