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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소화…1,390원대 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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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소화…1,390원대 중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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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美 신용등급 강등 여파 소화…1,390원대 중후반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원/달러 환율은 19일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를 소화하며 장 초반 1,390원대 중후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6.3원 오른 1,395.9원이다.
    환율은 5.5원 상승한 1,395.1원으로 출발했다.
    야간거래 종가(1,400.0원)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달러 가치는 지난주 말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에 올랐다가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후 다시 하락했다.
    무디스는 지난 17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장기발행자등급)을 Aaa에서 Aa1로 한 단계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등급 전망은 기존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꿨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보다 0.26% 오른 100.804다. 지난 17일 새벽 101선을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낮아졌다.
    환율은 이날 미국 신용등급 강등 여파와 관세 협상 소식에 따라 오르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1.17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56.79원보다 4.38원 오른 수준이다.
    엔/달러 환율은 0.05% 오른 145.31엔이다.
    s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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