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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재지정 여파…4월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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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재지정 여파…4월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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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허제 재지정 여파…4월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 하락
    수도권 전체 상승→보합 재전환…'대선 이슈' 세종은 큰폭 올라

    (서울=연합뉴스) 임기창 기자 = 지난달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에 따른 서울 부동산 시장 냉각 여파로 서울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했다.

    15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0.5로 전월보다 15.6포인트 떨어졌다.
    서울 지수는 올해 들어 3월까지 계속 오르다 처음으로 상승세가 꺾였다. 다만 상승 국면은 유지됐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95 미만이면 하강 국면, 95 이상∼115 미만이면 보합 국면, 115 이상이면 상승 국면으로 구분한다.
    경기도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도 같은 기간 116.4에서 108.2로 하락했고, 수도권 전체로는 122.0에서 112.5로 낮아져 상승 국면에서 보합 국면으로 다시 내려왔다.
    전국 기준으로는 3월 114.3에서 지난달 108.7로 하락해 보합 국면을 유지했다.
    비수도권 지수는 같은 기간 105.0에서 104.2로 소폭 낮아졌다.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 등 조기대선 이슈 영향을 받는 세종은 지난달 주택매매 소비심리지수가 157.6으로 전월(121.7) 대비 큰폭으로 뛰었다. 충북(+5.8포인트)과 제주(+2.4포인트)도 상승했다.
    전국 주택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00.7로 1.8포인트 하락했다.
    주택과 토지를 합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3.3포인트 내린 102.7을 기록했다.
    puls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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