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스피가 13일 미중 관세 휴전 여파를 신중하게 계산하며 2,600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9포인트(0.04%) 오른 2,608.42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 대비 5.57포인트(0.21%) 내린 2,601.76으로 출발한 뒤 상승과 하락을 오가며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장중 한때 2,620선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이내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6.48p(0.89%) 오른 731.88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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