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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계 최초 '디지털 포용법' 제정 성과 OECD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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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세계 최초 '디지털 포용법' 제정 성과 OECD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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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세계 최초 '디지털 포용법' 제정 성과 OECD와 공유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한·OECD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 워크숍'을 열어 사회적 약자를 포용하는 디지털 정책을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5월 한국이 부의장인 OECD 디지털정책 위원회(DPC)에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를 신설하고 우리나라 주도의 글로벌 인공지능(AI)·디지털 규범 논의에 앞장서 왔다.
    디지털 사회 이니셔티브는 포용, 안전, 신뢰를 주제로 OECD 회원국들이 AI·디지털 정책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OECD 디지털정책 위원회의 95차 정례회의와 연계한 특별 세션 형태로 열렸다.
    워크숍에는 제리 시한 OECD 과학기술혁신국장을 비롯한 각국의 디지털 정책 전문가 약 100여명이 참석했고 최상대 주OECD 대사의 개회에 이어 각국의 우수 포용 정책 발표, 요이치 이다 OECD DPC 의장 주재 자유 토론이 진행됐다.
    한국은 지난 1월에 제정된 디지털 포용법을 중심으로 디지털 역량 센터, 디지털 포용 영향 평가, 접근성 준수 의무화 등 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힐러리 암스트롱 영국 디지털 포용성 행동 위원회 위원장과 스티안 린드볼 노르웨이 디지털친화청 수석고문이 각각 자국의 디지털 포용성 증진 노력에 대해 발표했다.
    송상훈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포용법을 제정하는 등 앞선 디지털 포용 정책을 갖춘 만큼 우수 정책 사례는 국제기구를 통해 알리고 글로벌 사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cs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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