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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LG CNS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증가한 1조2천114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대비 144.3% 늘어난 789억원이었다.
회사 측은 1분기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고, 매출은 2018년부터 8년 연속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라우드·인공지능(AI) 사업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30.1% 성장, 7천147억원으로 나타났다. 해당 분야 사업은 전체 매출의 약 59%를 차지했다.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등 스마트 엔지니어링 사업 매출은 2천63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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