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백화점은 중소 협력사와 상생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오는 30일까지 '동행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014년 '힐링캠프'라는 이름으로 시작해 올해로 9회차를 맞는 행사다.
강원도 인제 스파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롯데백화점과 거래하는 300여개 중소 협력사와 롯데백화점 MD(상품기획)본부 임원 및 바이어가 함께한다.
워크숍은 협력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중심 강연과 소통·단합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박성철 롯데백화점 대외협력부문장은 "협력사와의 상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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