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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활력을"…연합뉴스 Y-팜 엑스포 화려한 개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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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에 활력을"…연합뉴스 Y-팜 엑스포 화려한 개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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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에 활력을"…연합뉴스 Y-팜 엑스포 화려한 개막(종합)
    농협과 공동 주최…'다함께 꿈꾸는 농업, 더불어 따뜻한 농촌'
    '2025 청년농업인대상' 시상…수상자 8명 한자리에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국가기간뉴스통신사 연합뉴스가 주최하는 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 'Y-팜 엑스포'가 25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사흘 일정으로 개막했다.
    농협중앙회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의 슬로건은 '다함께 꿈꾸는 농업, 더불어 따뜻한 농촌'으로,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고 농업 로봇, 스마트팜 등 미래 농업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현장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기업이 모두 170개 부스를 열고 농식품과 전후방산업, 귀농·귀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농협은 특별관을 열고 창업농 육성 사업과 쌀 가공식품 등을 홍보한다. 농촌진흥청과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도 특별관을 운영한다.
    황대일 연합뉴스 사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풍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자체와 기업에는 귀농·귀촌 정책과 스마트 농업기술을 제대로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농업이 젊고 혁신적인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전통과 기술,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장태평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농촌의 재생이 곧 대한민국의 도약"이라며 "풍요로운 농촌의 내일을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축사에서 "농업·농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귀농·귀촌으로 이어져, 농촌에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어 지역이 고르게 발전하는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2025 청년농업인대상' 시상이 진행됐다.
    올해 수상자는 ▲ 강형민(27) 그늘 밑 농원 대표 ▲ 김정재(38) 열정딸기 대표 ▲ 노광명(26) 사계농원 대표 ▲ 선무영(35) 찐촌바이브 대표 ▲ 송계영(40) 나여 대표 ▲ 오수빈(31) 딸기공방 대표 ▲ 임아람(40) 그로운 대표 ▲ 정경채(24) 주신그린농원 대표 등 8명이다.
    전북 정읍시에서 논콩과 양파, 감자, 고추 등을 재배하는 강형민 대표는 "농업에 그치지 않고 2차 가공산업과 3차 체험관광산업으로 사업 확장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경남 사천시에서 유럽상추와 바질을 생산하는 임아람 대표와 충북 음성군에서 다육식물 생산·판매하는 노광명 대표는 각각 제품 수출을 추진할 예정이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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