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율 기자 = KB라이프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3대 질병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보장해주는 종합건강보험인 'KB 딱좋은 요즘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고액 의료비 부담이 일상화된 현실을 반영해 3대 질병 진단비를 보장하며, 보장의 범위를 실제 치료 환경에 맞게 확대했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기준(100세 만기, 20년납, 해약환급금 미지급형, 일반심사형)으로 ▲ 암 집중 보장 플랜은 월 8만6천632원, ▲ 뇌·심장 집중형 플랜은 월 9만4천700원 수준이다. 상급병실 이용 시 발생하는 비용이나 국립암센터 치료에 대한 보장도 포함한다.
사망보장을 주계약으로 하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만기 중 선택할 수 있다.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30년 중 선택 가능하며,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고객이 자신의 건강을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차별화된 종합건강보험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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