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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분기 호실적·내수부양 기대에 주가 2.5%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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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분기 호실적·내수부양 기대에 주가 2.5% 강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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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1분기 호실적·내수부양 기대에 주가 2.5% 강세(종합)




    (서울=연합뉴스) 곽윤아 기자 = 이마트[139480]가 1분기 실적과 정부의 내수부양 기대에 힘입어 11일 주가가 2.5% 상승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이마트는 전장보다 2.49% 오른 8만6천400원에 장을 마쳤다. 주가는 한때 3.08% 오른 8만6천9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미국과 중국 간 관세 전쟁 격화 우려에 코스피 지수가 0.5% 약세를 보인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마트가 미국의 고강도 관세 정책에서 한발짝 비켜서 있는 내수주라는 점에서 투자 매력이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다음 주 발표될 추가경정예산(추경)과 조기 대선 국면에서 나올 내수 부양책에 대한 기대도 최근 내수주 강세에 힘을 싣고 있다.
    이마트와 함께 내수주로 분류되는 농심[004370](0.39%), 현대백화점(0.89%), 롯데쇼핑(0.32%) 등도 비교적 선방했다.
    특히 이마트는 실적에 대한 기대도 크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고강도 구조조정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 수익성 개선 및 상품 마진율 증가 등에 1분기 이마트 실적은 높아진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1천43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 역시 "대내적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있고, 홈플러스의 유동성 및 영업력 약화에 따른 수혜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며 "2분기 이후 실적 추정치 상향 기대감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or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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